[퇴근길 코인 시황] 아마존 '가상화폐 진출' 부인에... 비트코인 2% 하락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1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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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아마존의 '가상화폐 시장 진출설' 부인에 2% 하락했다.


27일 저녁 7시 2~3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2.64% 하락한 43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업비트에선 2.44%(108만 3000원) 하락한 4329만 6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2.56%(113만 4000원) 내려간 432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에선 2.64%(117만 3000원) 하락한 4318만 5000원, 빗썸에선 2.58%(114만 5000원) 내려간 4315만 5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밤 7시 9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52% 하락한 3만 7322.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도 7009억 6878만 달러로 2.24% 쪼그라들었다.


이날 급락은 아마존이 가상화폐 진출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외신 등은 아마존이 가상화폐, 블록체인 전문가 채용에 나선 점 등을 들어 "아마존이 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진출설 이후 가상화폐 시장은 요동쳤다.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7% 이상 오르며 한때 4만 달러를 터치하시도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아마존 대변인은 26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에 "가상화폐를 둘러싼 우리의 구체적인 계획을 둘러싸고 이어진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아마존의 부정 이후 5% 이상 급락했다. 이날 밤 7시 13~14분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최대 5.39% 하락한 25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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