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여름철 비수기인데도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커졌다. 이른바 ‘전월세3법’에 따른 물량 잠김으로 전세 물량이 부족한 탓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에는 전셋값 상승세가 예상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7월4주, 26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전셋값은 0.22% 상승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20%에서 0.0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달 21일과 28일 각각 0.17%, 지난 5일 0.19%, 12일 0.16%, 19일 0.20%, 26일 0.22%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수도권(0.25%→0.28%)과 서울(0.15%→0.16%), 지방(0.14%→0.17%)에서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15%→0.18%), 8개도(0.15%→0.17%), 세종(-0.03%→-0.09%)으로 세분화해 살펴봐도 모두 전셋값이 올랐다.
수도권은 서울이 0.16%, 인천이 0.29%, 경기도가 0.35%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 철회의 영향이 있거나 신규 입주물량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해 상승폭을 줄였으나 그 외 지역은 학군지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북에서는 노원구(0.23%)와 동대문구(0.15%), 용산구(0.14%)가, 강남에서는 양천구(0.29%)와 서초구(0.23%), 동작구(0.23%), 송파구(0.22%)가 눈에 띄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0.55%)가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 신축에서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서, 부평구(0.30%)가 교통여건 양호한 부평·청천동 위주로, 계양구(0.29%)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병방·효성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24%)는 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시흥시(0.82%)와 군포시(0.65%), 평택시(0.62%) 등 서남권 지역의 전셋값이 강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값은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36%→0.36%)과 지방(0.19%→0.19%)은 상승폭이 그대로였고 서울(0.19%→0.18%)은 줄었다.
지난 27일 발표된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경동향(12일 기준)을 통해서도 전셋값 상승세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의 전셋값은 전월 대비 0.89% 상승해 전월의 0.88%에서 소폭 상승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지난 2018년 7월 0.12%→2019년 7월 -0.01%으로 안정적이었으나 지난해 7월 0.08% 상승했고 올들어 4월 1.06%→ 5월 0.96%→6월 1.31%→7월 1.17%를 기록했다.
2018년 7월 0.29%, 2019년 7월 0.10% 상승률을 보인 수도권 전셋값도 지난해 7월 1.29%로 뛴 뒤 지난 4월 1.37%→5월 1.18%→6월 1.63%→7월 1.46%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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