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아 출생축하금 100만원 지원" 전주시, 다음 달부터 시행

김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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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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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전북 전주시에서 아이를 낳은 가정은 대폭 확대된 혜택을 받게된다.


시는 30일 시민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출생축하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째 아이는 기존 10만원에서 3배 늘어난 30만원을 지급하고 둘째와 셋째 축하금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과 10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특히 셋째 아이를 낳은 가정에는 매달 10만원씩 1년 동안 120만원의 양육비까지 총 2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로, 출생일 현재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자인 출생아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출생한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받은 계좌로 인상분 만큼 소급 지원된다.


더불어 시설 이용 혜택과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둘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전주동물원과 생태박물관, 경기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공영·부설주차장, 체육시설을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조현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지원책이 양육 부담으로 출산을 꺼리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장려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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