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입당 원서에 담긴 윤석열 전 총장의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그대로 노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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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나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이어 윤 전 총장과 권 의원은 악수한 뒤 입당원서를 펼쳐보이면서 카메라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 장면은 각 방송사와 신문사, 인터넷언론사 등의 ENG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입당원에서는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주소, 휴대전화를 적도록 돼 있다보니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됐다.


특히 생중계를 하던 일부 방송사가 입당원서를 클로즈업하면서 개인정보가 더욱 또렷하게 공개됐다.


법조계에서는 방송 화면 등을 캡처해 개인정보를 유출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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