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30일 밤 9시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공원에서 목욕을 하는 여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안의 한 공원에 목욕하러 나타나는 여자가 있는데 누가 봐도 여자는 옷을 벗고 공원 음수대에서 목욕을 했다.
목욕을 한 후 여자는 자신의 옷까지 빨았다. 이를 본 제작진들은 이상하게 여겨 주민들에게 물어봤다. 주민들은 여자가 그 공원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목욕을 한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결국 제작진이 나섰다. 제작진들은 여자에게 말을 걸었지만 여자는 화를 내고 욕을 하며 제작진들을 쫓아낸 후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몇 시간 뒤 다시 나와 목욕 용품을 챙겨 나온 여자는 마트로 향했다.
제작진들이 말을 걸자 여자는 마트를 720억 주고 샀다며 정수기 물을 받고 나갔다. 마트 직원들도 여자의 정신이 이상하다며 저렇게 물을 받아가거나 가끔 음료수도 먹는다고 했다.
제작진들은 또 여자를 찾아갔고 여자는 공원에서 또 목욕을 하고 있었다. 왜 밖에서 목욕을 하냐는 질문에 여자는 "집에 물이 안나온다"며 "수돗세를 계속 내도 물이 안나온다"고 했다.
여자는 이미 경찰에도 민원이 접수 된 상태였다. 그러나 도움을 거절하는 여자를 도와줄 방법은 없었다고 했다. 다소 과격하기는 하지만 이웃들에게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고, 공원 음수대에서 목욕만 하고 사라지는 여자에게 치료를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제작진들은 어렵게 여자의 동생과 연락이 닿았다. 여자의 동생은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도 내가 장례식장에서도 쟤한테 맞았고 솔직히 얼굴 보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그렇게 여자는 사촌의 도움을 받아 살고 있었다.
며칠이 지나고 또 제작진들은 여자에게 말을 걸었고 여자는 맥주를 사오라 했다. 맥주를 사오자 여자는 마음이 풀렸는지 이야기도 웃으며 하고 집으로 제작진을 데리고 갔다. 집은 엉망이었다.
결국 제작진들은 여자를 돕기로 하고 사회 복지사, 정신과 의사 등과 협력했다. 여자는 수도세를 내게 됐고 집에 물이 나오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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