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3일까지 전국에 비 또는 소나기...폭염과 열대야 식히기에 역부족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1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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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빗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빗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까지 전국에 비 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다만 불볕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서울은 1일 오전 10시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현재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충남서해안에는 시간당 5㎜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수도권과 충남내륙, 경남서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서해남부앞바다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해상에서 기압골 영향으로 생성된 비구름대가 시속 35㎞로 북동진하고 있어, 서울은 오전 10시 전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후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내륙, 전북서부로 차차 확대되겠다.


일요일인 이날 밤 12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 3시까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12시∼오후 6시 충청권내륙과 강원내륙·산지, 남부지방에서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충청권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1일 오전 10시 무렵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제주도는 이날 오전부터 3일 오전 6시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3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경기서해안과 서해5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에서 구름많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내외가 되겠고,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29~33도, 3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상된다.


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다. 다만, 서쪽 지역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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