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전국 최초 택시 요금 비대면 결제 '제로페이' 시행

김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4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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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통영시 제공
포스터, 통영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앞으로 경남 통영시에서 택시요금을 비대면으로 지불할 수 있다.


통영시는 4일 전국 최초로 택시 기사와 대면하지 않고 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지불하는 요금 결제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택시미터기에 '블루미터'라는 연동기를 통한 모바일 앱 결제 방식으로 택시기사와 대면 없이 이용객이 직접 결제하며 2명 이상 탑승 시 더치페이로도 결제 가능한 신개념 결제방법이다.


시는 지역 5개 법인 및 개인택시 사업자와 ㈜이미지스시스템, ㈜케이에스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택시 660대에 블루미터 부착과 법인 및 개인택시 대상 시범운영, 기사용 앱 설치, 교육 등을 통해 시행 준비를 완료했다.


또 시민검증단 300명을 모집해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 택시 제로페이·모바일결제 시스템 이용에 대한 만족도, 문제점 등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 갈 계획이다.


이용객은 10% 할인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으로 택시 이용이 가능하며, 택시업계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이용으로 생계 도움과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기존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월 1만2000원) 절감 등 1석 4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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