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초구 주민들은 앞으로 보다 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버릴 수 있다.
서울 서초구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증진을 위해 '㈜같다'가 운영하는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신고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앱 '빼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빼기' 앱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수납필증을 부착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앱을 통해 수거신청에서 결제까지 휴대폰으로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Android)'나 '앱스토어(iOS)'에서 '빼기' 앱을 다운로드해 배출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이 산출되고, 수거장소를 입력한 후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이후 배출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돼 수거업체에 즉시 전달되기 때문에 별도의 필증 없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판매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어려운 노인과 여성, 1인 가구 등을 위한 폐기물 방문 수거 서비스인 '내려드림' 서비스(유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18개 동주민센터와 관내 아파트 단지 226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총 337개 설치했고,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기존에는 대형 폐기물 신고 방식이 복잡했는데 언택트 시대에 맞게 모바일 앱을 통해 손가락으로 간단히 신고할 수 있게 돼 주민 편의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행정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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