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 화재] 해남 버섯 농장서 화재, 양천구 목동 아파트 화재 7시간만에 완진 등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8-18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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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18일 전남과 서울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사람이 대피하고 연기를 들이마시는 사고가 발생헀다.


◆ 해남 버섯 농장서 화재


전남 해남군 한 버섯농장에서 불이났다. 불은 4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8일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1분께 해남군 삼산면 한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섯 종균 및 배양을 하는 7개 시설 가운데 2개 시설이 전소되고 2개 시설이 반소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오전 1시 50분께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물탱크와 펌프차 등 소방장비 25대와 소방대원 218명 등을 투입, 4시간 30분만인 오전 5시 55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사진, 연합뉴스 제공)

◆ 양천구 목동 아파트 화재 7시간만에 완진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 아파트 변전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7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5시 55분께 이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발생해 이날 오전 0시 1분께 불길이 잡혔고 0시 59분께 완전히 꺼졌다. 대응 1단계 발령은 1시 8분께 해제됐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3명이 구조됐다. 57명은 소방의 유도로, 12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일대 972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현재 임시 복구설비 공사 중이고 전력 공급은 오전 7시께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일부 세대는 손상이 커서 오늘 저녁에나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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