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화재] 알코올성 치매 환자..병실에 방화, 완주 화훼농장서 화재 발생 등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8-31 14: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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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이날 30일과 31일 울산, 광주 등 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시의 한 수상레저 장비 대여점에서 불이 났다.(사진,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시의 한 수상레저 장비 대여점에서 불이 났다.(사진,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수상레저 장비 대여점서 불...재산피해 발생


울산시의 한 수상레저 장비 대여점에서 불이 나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전 6시 13분경 울산시 동구 일산동의 한 단층 건물 내 수상레저 장비 대여점에서 화재가 났다.


이로 인해 건물 내·외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물입구 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17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60대 알코올성 치매 환자, 병실에 방화...다른 환자들 대피


60대 알코올성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가 병실에 불을 내 다른 환자 10여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5시 16분경 강원 정선군 사북읍의 한 병원 4층 병실에서 불이 났다.


환자 A(36)씨가 라이터로 배갯잎에 불을 붙였다. 이 때 간호사는 불을 지르고 나오는 A씨를 발견하고 곧장 소화기로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해 4층에 있던 환자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알코올성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로 이날 입원했다가 불을 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대학가의 한 중식집서 화재


광주의 한 대학가에 있는 중식집에서 불이 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0일 오후 6시 27분경 광주 동구의 한 대학가에 있는 중식집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식당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완주 화훼농장서 화재...농장 3개동 전소


완주의 한 화훼농장에서 불이 나 농장 3개동이 불에 탔다.


31일 오전 2시 32분경 전북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A씨의 화훼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농장 3개동이 전소됐다. 또한, A씨가 팔과 발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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