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으로 어선이 표류하다 구조됐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방 약 10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연승 어선 D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으로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해 구조를 요청했다.
해당 어선에는 선원 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사고 해역으로 무궁화3호를 급파하여 같은 날 오후 6시 30분경 D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이날 오전 7시 10분경 제주 한림항 인근에서 해당 어선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박영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매년 제주남쪽 해역에서 기관 고장에 의한 조난 등 각종 해양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먼 거리 해역에 출어하는 우리 어업인은 출항 전 기관 예비품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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