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해상] 여수 앞바다서 낚시어선 갯바위와 충돌, 부산 인근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0-11 15: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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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11일 여수와 부산 인근 해상서 낚시어선이 갯바위와 충돌하고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선원들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 앞바다서 낚시어선이 갯바위와 충돌했다.(사진, 여수해경 제공)
여수 앞바다서 낚시어선이 갯바위와 충돌했다.(사진, 여수해경 제공)

◆여수 앞바다서 낚시어선 갯바위 충돌...승선원 22명 모두 구조


여수 앞바다에서 낚시어선이 갯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7명이 타박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6시 21분경 전남 여수시 돌산읍 송도 앞바다에서 여수 선적 9t급 낚시어선 A호가 갯바위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선장 등 3명이 심하게 부딪혀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고 승객 17명은 단순 타박상을 입었다.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승객 20명과 선원 2명을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호는 여수 백도 해상에서 낚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운항 부주의로 갯바위오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인근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9명 구조


부산 인근 해상에서 레조토브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선원 9명은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1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경 부산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1척이 전복됐다.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급파해 1시간만에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침몰 당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주변을 지나던 어선에서 구명환을 던져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에 따르면 이 레저보트는 이날 부산 남천항을 출항해 남형제도 도착 후 다량의 해수가 유입돼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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