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인천·정읍·동해서 실종자 숨진 채 발견돼....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0-12 17: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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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고 (이미지, 매일안전신문DB)
오늘의 사고 (이미지,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경기 인천시, 전북 정읍시, 강원 동해시에서 실종됐던 80대, 60대, 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각 지역 경찰들은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인천서 실종됐던 80대 치매노인, 숨진 채 발견


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경 실종 신고됐던 80대 노인 A씨가 그 다음날인 11일 오전 9시경 인천시 강화군의 한 대학교 캠퍼스 내 1~2m 깊이의 연못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가족들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 받고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한 것이다. A씨가 발견된 대학교는 A씨의 자택과 lkm가량 떨어진 곳이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신고 전날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집을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날 귀가한 A씨 가족들은 A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 결과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교 정문 CCTV에 A씨가 혼자서 캠퍼스에 들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는 등 A씨가 사고로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읍서 실종된 60대,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12일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경 정읍시 부전동 고당산 인근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들은 지난 9일 오전 A씨가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를 했었다. 이후 나흘만에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시신 훼손 흔적이 없는 등 실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동해해경이 추암해변에서 실종된 30대를 수색하는 모습(사진, 동해해경 제공)
동해해경이 추암해변에서 실종된 30대를 수색하는 모습(사진, 동해해경 제공)

◆동해 추암해변서 실종됐던 30대, 숨진 채 발견


12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수중수색팀이 이날 오전 10시 33분경 GS동해전력소 저수조 내 수중에서 숨져있는 3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 강원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 중 실종됐었다.


동해해경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6척, 구조정 7척, 항공기 2대 등 총 15대 장비와 민간드론수색대 등 수색인력 170여명을 동원해 수색 활동을 펼쳤다.


동해해경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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