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8일 울산, 부산에서 화재, 교통사고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도 LPG 가스가 폭발해 40대가 화상을 입었다.
◆울산 트레일러·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울산시에서 트레일러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8일 낮 12시 42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교차로에서 온산공단 방면으로 향하던 트레일러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명 중 1명이 숨졌다. 다른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레일러가 교차로 신호를 보고 정지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 덤프트럭 정비센터서 불...인명피해 없어
울산시의 한 덤프트럭 정비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11시 41분경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의 한 덤프트럭 정비센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차량 정비부품과 폐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서 빗길로 인한 추돌사고 발생...1명 숨져
부산시의 한 지하차도에서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져 벽면과 충돌했다. 이후 이 사고로 급정거한 택시를 또 다른 트레일러가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해 택시 운전자가 숨졌다.
8일 오후 2시 57분경 부산시 남구 용당동 신선대 지하차도에서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져 벽면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택시가 급정거하자 또 다른 트레일러가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는 완전히 파손되고 불이 붙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 운전자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마장동 축산물 시장서 가스 폭발 사고 발생
서울시 마장동의 축산물 시장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오후 4시 5분경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된 것을 모르고 토치를 점화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A씨는 얼굴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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