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23일(어제) 서울 을지로의 유명 음식점 '양미옥'에서 불이 나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이날 오후 8시께 시작했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247명과 차량 60대를 동원해 3시간여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이 불로 양미옥 1·2층이 모두 불에 타고 인접 건물 2층도 전소됐다.
화재로 식당 직원·손님 등 총 84명이 대피했으며 2명이 경상을 당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도심의 오래되고 밀집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 울산 와지공단 인근 야산에 불 ...임야 800㎡ 붙에 타
24일 오후 1시 37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와지공단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면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11대와 4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산불을 진압했다.
불은 임야 800㎡가량을 태우고 약 45분 만에 꺼졌다.
◆ 광주 도심 노후 주택 화재 ... 주민 1명 사망
광주 도심 노후 주택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24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7분께 광주 북구 풍향동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해당 주택은 1970년에 지어진 노후화된 건물로 비슷한 구조 주택 3채가 벽을 맞댄 구조로 붙어 있어 불길이 양쪽 주택으로 확산됐다.
불은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1채가 전부 불에 탔고, 주택 2채가 절반가량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최초 불이 시작된 가운데 주택 거실에서는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날 당시 이웃에 있던 주민은 서둘러 대피한 덕분에 화를 면했고, 다른 쪽 이웃은 귀가 전이었다.
광주 북부소방서 측은 화재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좁은 골목길에 연이어 이웃 주택이 인접해 있는 구조때문에 화재 진화에 진땀을 흘렸다.
특히 이웃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 살수를 이어가야 했지만, 지은 지 오래된 주택이 뿌린 물을 머금어 무너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대원들은 주변 옥상에 올라 조심스럽게 진화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최초 발화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이날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광주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단독 주택의 경우 초기 진화를 위해 단독형 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후화된 주택일 경우 불의 확산속도가 빠르고 불이 타면서 유독석 가스가 배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파주 대안학교 화재로 2천만원 상당 피해
지난 23일(오후) 밤 늦게 11시 11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대안학교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학교 내부 20㎡와 외부 천막 30㎡ 등 50㎡를 태워 2천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학교에는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 8명이 머물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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