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남주혁 학폭 제보자, 폭로 의심해봐야...눈물에만 호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4 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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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최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남주혁 측이 관련 의혹을 제기한 온라인 매체와 익명의 제보자를 형사 고소한 가운데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학폭 제보자의 주장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는 김갑수가 출연해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폭로는 사실관계의 정확한 기술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성적인 사회라면 다수를 향해 함부로 감정을 토로해선 안 된다”며 “눈물로 호소하는 풍토는 굉장히 미성숙한 사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사진,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사실관계를 대략 얼버무린 다음에, 자신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구구절절 나열했다”며 “이런 종류의 폭로는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하고 이런 종류의 폭로는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갑수는 남주혁의 ‘학교 폭력 논란‘이 우리 사회의 ‘맥시멀리즘’ 때문이라며 “맥시멀리즘은 어떤 단어가 극단적 상황만 연상시키는 것이다”며 “섬세하지 못한 사회에서 나타나는 특징인데 학교폭력도 여러 단계가 있고 그것을 냉정하게 살펴보지 않고 있는게 ‘학폭’이라고 하니까 극단적 괴롭힘만 연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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