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 전남 장성에서 맛보는 전라도 한상과 메기찜...신명나는 잔치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1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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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전라남도 장성의 매력에 빠졌다.


21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전남 장성으로 떠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새해를 맞아 새해의 축원이 깃든 축령산 편백숲을 찾았다.

이 숲은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260만㎡에 78만 본의 나무를 심고 물지게를 지고 다니며 일일이 키워낸 우리나라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로 알려졌다.

이후 이만기는 축령산 아랫마을인 서삼면 송계마을에서 외딴집에 사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편백숲의 청정 공기를 마시며 캠핑하듯 매일을 산다고 했다.

이어 장성의 중심부에 위치한 원도심인 정성읍에 간 이만기는 매일 같이 전라도 밥상을 차려내는 부부를 만나기도 했다. 30여 년 전 생계를 위해 처음 차린 갈빗집을 시작으로 가든식당, 야식집 등을 전전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던 부부의 한식집이었다.

이만기는 전국에서 오는 제철 식재료로 손님제일주의 밥상을 차리는 부부의 전라도 인심을 맛봤다.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이후 장성읍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색가게인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해 전통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과 전통공예 체험을 함께 운영하는 곳을 찾아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이만기는 황금빛 전설을 간직한 황룡강에서 새해소원을 빌기도 했다. 이만기는 황룡강 생태공원 속 황룡이 여의주를 쥐고 굽이치며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용작교’ 다리를 건너며 올 한해 모든 이들의 평안과 행복을 빌었다.

이어 장성의 명산으로 꼽히는 백암산 아래 자리 잡은 북하면 약수마을 찾은 이만기는 감조청으로 한과를 만난 가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봉감조청 한과를 맛보기도 했다.

또한 이만기는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76년 10월 높이 36m, 길이 603m 규모의 장성댐이 완공되면서 만들어진 장성호에서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지켜가는 50년 역사의 식당을 찾아가 3대가 함께 만드는 메기찜 한 상을 맛봤다.

마지막으로 이만기는 백암산 자락 아래 130여 명이 모여 사는 신촌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곳에서는 주인 없는 무인가게가 있었다. 마을 가게는 고된 농사일을 마치고 막걸리 한잔과 수다로 피로를 푸는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돼줬던 곳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무인가게가 다시 오픈했다고 해 이만기도 함께 잔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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