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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이혼하자고 했다.
21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극본 김인영)34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이혼을 제안하는 이상준(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주는 "할 말 있다며 왜 그렇게 뜸을 들이냐"며 "궁금하게 뭔데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준은 "우리 이혼하자"고 했다.
김태주는 "이혼? 너랑 혼인신고를 왜 했는지도 기억 안 나는데 이혼은 무슨 이혼이냐"며 당황했다. 이에 이상준은 "기억 안 나니까 더 잘 됐잖냐"며 "우리 이혼하자"고 했다.
김태주는 "영문도 모른 채로 이혼녀가 되라니 한밤중에 사람 불러내서 무슨 그런 농담을 하냐"며 "뭐야 너 진짜 갱년기냐"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이상준은 "농담하는 거 아니라 우리 둘을 위한 거다"며 "사실 우리 너무 장난스럽게 혼인신고를 했는데 집에서 반대하니까 괜히 오기로 한거다"고 했다. 이어 "우리 둘 다 착한 장남, 장녀로 살았지 그러다 그냥 한번 저질러 본 건데 너도 기억나면 후회할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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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
김태주는 "너 분명히 무슨 일 있지 그렇지"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준은 "나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며 "근데 결혼하니까 작품이 안 들어온다"고 했다. 이어 "이 바닥이 그렇다"라며 "상처줘서 미안한데 내가 첫사랑을 꼭 이루고 싶었나 봐 이루고 나니까 그게 아니더라"고 했따.
김태주는 "나도 너랑 왜 결혼했는지 궁금하던 차였는데 오늘 이러는 거 보니 혼인신고도 쉽게 했겠네 법원에서 바로 만나자"라고 한 뒤 돌아섰다.
떠난 김태주를 바라보며 오열한 이상준은 '너는 영원히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며 '널 지킬 방법이 이거밖에 없었어 미안해'라며 생각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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