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배철수, 아찔했던 83년도 회상..."마이크 잡은 순간 감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1 22:30:59
  • -
  • +
  • 인쇄
▲(사진,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철수가 아찔했던 생방송 사고를 회상했다.

 

21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2TV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에서는 아찔했던 사고를 회상한 배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는 송골매 추억을 회상하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웃지 못할 사건사고가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철수는 "구창모는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구창모는 "알면서 뭘 묻냐"고 했다. 바로 1983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후 배철수의 감전사고 모습이 보여졌다. 배철수가 마이크를 잡는 순간 감전되어 버렸다. 배철수는 당시 전치 3주의 중상을 당했다.

 

▲(사진,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캡처)

생방송이라 더욱 아찔했던 순간이었다. 이를 회상하며 배철수는 "마이크가 기울어져 있었는데 똑바로 하다가 감전사고가 났다"고 했고, 구창모는 "사건 이후 병원까지 가는 것도 기억났다"고 말했다. 배철수는 "사람이 감전 되었으면 조치 좀 취하지 가만히 있냐"며 장난쳤고 구창모는 "뒤어서 울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배철수는 "구급차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아서 악기를 싣는 용달차에 실려갔다"며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심장이 튼튼해서 천만다행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구창모도 "천운이다"며 "심장에 전류가 관통했는데 살았고 노래도 하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