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파문' 발리예바 논란에 입 열었다..."출전할 수 있게 돼 기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6 0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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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리예바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발리예바는 도핑 파문 후 러시아 국영 TV 채널 원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다"며 "행복하지만 감정적으로 피곤하고 기쁨의 눈물과 약간의 슬픔이 겹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발리예바 인스타그램 캡처)


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 출전이 허용된 데 대해서는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내가 살면서 겪어야 하는 무대"라며 "나는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내 가장 친한 친구들과 가족들은 나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4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가 발리예바의 징계를 철회한 것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한다"라며 "발리예바의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허용한다"라고 성명을 냈다.


▲(사진, 발리예바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따라 발리예바는 오늘 열리는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런가하면 미국의 ESPN은 발리예바의 변호인은 발리예바의 도핑 파문에 대해 "할아버지가 복용하던 약으로 인한 오염이 생긴 결과"라며 도핑 양성 반응에 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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