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황대헌에게 중국 네티즌의 댓글테러 '눈살'...'성희롱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1 0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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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대헌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시작된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결승에 진출한 이준서는 5위, 박장혁은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대헌의 금메달 소식 후 황대헌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중국인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의 악플로 가득찼다.

 

▲(사진, 황대헌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계정의 게시물에는 중국 국기로 도배한 댓글들이 등장했으며 한국을 뜻하는 'KR'과 함께 구토하는 표정의 이모티콘들이 달렸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정신이 없는 나라", "한국 사람들은 뭐든지 자기 것이다", "한국은 소국이고 중국은 대국이다" 등의 악플은 물론 황대헌 선수에게 성희롱도 서슴치 않았다.

앞서 황대헌은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두 명의 중국 선수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레인변경 반칙이라는 판정으로 실격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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