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옥주현에 직접 연락..."오랜 통화 끝 화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8 0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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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옥주현과 김호영의 갈등이 원만히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체 뉴스1은 김호영의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관계자는 "김호영 배우가 지난 24일 옥주현 배우의 입장문과 고소 취하 예정이라는 옥주현 배우 측의 입장문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김호영 배우가 옥주현 배우에게 연락을 취했고 서로 스케줄이 있어 어젯밤에 통화가 됐다"며 "오랜 시간 통화를 했고 두 분이 오해를 다 푸셨다, 상호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고 한다"고 했다.

앞서 김호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며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썼다. 이는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옥주현을 겨냥한 말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졌다.

▲(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팬들에 따르면 이번에 10주년 맞은 '엘리자벳' 공연 캐스트에서 그간 두 번이나 엘리자벳 역을 맡았던 배우 김소현이 빠졌다는 것이다.

 

이에 김호영이 '엘리자벳'의 주연 배우 옥주현에게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뮤지컬계에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옥주현이 '엘리자벳'의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지"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직접 전했다. 

▲(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ㅍ

결국 지난 21일 옥주현 소속사 측은 김호영을 비롯한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을 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게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뉴스1에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시 "옥주현은 김호영씨와 더불어 악플을 단 누리꾼 2명에 대한 고소장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계속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의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영 측은 "옥주현씨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당사 및 김호영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고 했다. 

 

이와중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라 할 있는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은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사진, 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어봤다"며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해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리고 소송과 관련해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옥주현은 "마지막으로 저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인맥 캐스팅'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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