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에서 시작한 비 점차 올라와 충청까지 영향, 토요일 전국 확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4 0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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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 현재 한반도 황사영상과 미세먼지 농도. /기상청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금요일도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황사는 오전까지 영향을 미치겠다. 오늘 제주와 남부지방,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가운데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117㎍/㎥을 비롯해 영월 153㎍/㎥, 안동 123㎍/㎥ ,북춘천 114㎍/㎥, 속초 109㎍/㎥, 수원 107㎍/㎥ 등이다.

 황사는  오전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오늘과 내일 전국이 흐리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6~12시에 전북서해안과 전남권, 경남서부, 낮 12시∼오후 6시 충청권 남부와 전북 내륙, 그 밖의 경남권으로, 밤 6∼12시 충청권 북부와 경북권으로 확대되겠다. 내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다가 낮 12∼오후 6시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오전 6~12시부터 낮 12~오후 3시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오후 3∼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도남부 80㎜ 이상, 제주도산지 120㎜ 이상)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15일) 울릉도·독도 10~40㎜ △충청권, 경북북부, 서해5도, (15일) 강원도: 5~10㎜ △경기북부, (15일) 서울·인천·경기남부: 5㎜ 미만이다.

 16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 9~12시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중·북부를 시작으로 낮 12시∼오후 6시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어제(13일, 최저기온 -1~12도, 최고기온 16~26도)보다 2~5도 높겠고,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낮부터 일요일 사이 기온은 어제보다 2~4도 낮겠다. 오늘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9~14도, 낮최고기온은 13~23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4~11도, 낮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부분의 동쪽 지역(강원도, 경상권)과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오늘은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 밤부터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서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해상, 남해상에, 내일은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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