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 사망 사건에 청원까지 등장..."BJ 모녀 살인범 '악플러' 처벌하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7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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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잼미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인터넷방송 BJ 잼미가 악플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청와대 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5일 청원인 A씨는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 유튜버랑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강력처벌을 요청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사진, 잼미 인스타그램 캡처)


A씨 글에 따르면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아이피 추적을 통해 강력 처벌을 원한다"라며 "이 사건의 원흉 뻑X를 모욕죄, 허위사실 유포죄로 처벌을 원한다"며 "대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추모글과 악플러들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오고 있으나 과거 악플을 달았던 안티 페미니즘 성향 남초사이트를 중심으로 다른 곳으로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게임과 먹방,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던 잼미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잼미 인스타그램 캡처)

잼미의 트위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미의 삼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잼미의 삼촌은 "장미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며 "그동안 수많은 악플들과 루머 때문에 우울증을 심각하게 앓았었고 그것이 원인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떠도는 래퍼나 마약과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이건 장미의 가족인 저도, 주변 사람도 아는 사실이다"며 "관련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에겐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니 제발 고인을 모욕하는 짓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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