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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대회에서 고산 침엽수림 보전대책을 공유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회의’에서 고산 침엽수림 보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2018년부터 운영한 ‘기후변화 취약 고산지역 연구협의체’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2015년부터 주요 5개 산지 140개 조사구에서 수행한 기후영향 모니터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산림청의 조사에 따르면, 고산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7개 수종(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의 면적은 약 12,094ha로, 한반도 전체 산림의 0.2%에 불과하다.
또한 고온, 가뭄, 강풍 등으로 집단 고사가 발생하고, 어린나무 세대교체가 부진해 장기적 존속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남한 지역 내 눈잣나무와 가문비나무 자생지가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DNA 기반 유전다양성 복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 현지외 보존원의 구상나무는 초기 활착에 성공해 생존율 96.1%를 기록했으며,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을 위해 5ha 규모의 제주 현지외 보존원을 조성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고산 침엽수림은 국제적 협력과 과학적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보전 전략이 시급하다”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와 협력해 침엽수림 보전과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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