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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유소년 승마대회가 열릴 한국마사회 88승마경기장 잔디마장(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승마 꿈나무들을 위한 승마대회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 88승마경기장에서 ‘제1회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소년 승마대회는 한국마사회가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대회로서의 기능은 물론, 승마 꿈나무들을 위한 캠프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달 30일에는 한국마사회 소속 승마지도자들이 승마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교육을 통해 대회의 규정, 종목별 특징 및 설명과 함께 안전사항 및 승마대회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 다음날인 31일에는 한국마사회 소속 말 수의사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초 보건교육을 이어간다. 말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 기초응급치료 등 학교에선 접하기 힘들지만 승마 꿈나무들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양일간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시험도 함께 치러진다. 참가학생들은 승마대회에서 기량을 겨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승능력인증제를 통해 본인의 능력을 검증받고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승마대회 종목에서 유소년을 위한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유소년 승마대회가 장애물 경기 중심이었지만 이번 대회는 새롭게 ‘헌터 종목’을 도입한 것이다.
장애물 경기는 장애물을 넘어뜨리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헌터 경기는 일정 시간 안에 장애물을 넘어뜨리지 않고 올바른 자세, 정확한 거리에서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마필의 관리 상태, 선수의 복장 상태 역시 채점 대상이다.
이는 빠른 기록보다 정확성을 중시해 장애물 경기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말산업 선진국을 중심으로 교육용 종목으로 시행되고 있다.
헌터종목 도입 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장치들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국제승마연맹 규정을 적용한 안전장구 착용이 의무화되며, 스포츠 안전재단의 책임보험이 적용된다. 선수를 위한 안전요원과 구급차, 승용마를 위한 정제사와 수의사가 대회기간 항시 현장에 배치된다.
승마대회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의 대회 중 안전은 물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대비해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재개장한 ‘88승마경기장’의 잔디마장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잔디마당은 말과 선수들에게 쿠션감 있는 안전한 환경을, 관객들에겐 시원하고 이색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하계 시즌의 열기를 피하기 위해 이번 대회는 늦은 오후부터 야간까지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야간 수국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대회와 함께 만발한 수국이 주는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제1회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대회가 유소년들로 하여금 승마의 매력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방문객에게는 이색적인 한여름 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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