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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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10 재건축 배면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과천10단지 재건축 조합이 지난 28일 진행한 조합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과천10단지는 삼성물산과 DL이앤씨, 롯데건설의 수주전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이 2번 단독 응찰하며 지난달 20일 조합 대의원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과천10단지 재건축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67번지 일대 지하3층~지상28층, 18개 동, 11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

과천10단지 재건축은 과천 일대의 마지막 재건축 사업이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맞닿아 있고 인근에 관악산과 양재천, 과천중앙공원 등이 위치한다. 도보 5분~10분 거리에는 과천초·과천중·과천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이 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wall)'을 통해 입주민들은 라이프스타일과 가구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방의 개수와 평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과천시 최초로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를 적용하고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주차구역 후면과 양 측면을 방화 벽체로 시공할 계획이다.

단지명은 '래미안 원마제스티(ONEMAJESTY)'로 제안됐다. 단 하나의 고급 주거를 의미하는 'ONE'에 위상·명예를 뜻하는 'MAJESTY'의 조합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이번 과천10단지 수주를 통해 사업성 위주의 철저한 선별 수주 전략 속에서도 총 2조1000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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