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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성현주가 3년간 누워있는 아들을 떠올렸다.
31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성현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성현주는 5살이 된 아들을 떠나보낸 성현주는 아픔을 극복하고 최근 작가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성현주는 "2018년 어느날 존경하는 동생이자 동료인 장도연과 여행을 계획했다"며 "아침에 서후를 데려가 마트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주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여행길에 올랐고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 내려서 전화를 켰더니 많은 전화와 메시지가 들어와 있었다"고 했다.
아들이 안좋으니 바로 와야한다는 것이었다. 성현주는 "공항에 도착해 바닥에 주저앉아 어쩔줄 몰라하고 장도연은 돌아갈 티켓을 뛰어다니면서 찾아왔다"며 "그렇게 병원에 도착했는데 아들이 집중치료실 안에서 몇 시간 전과 다른 모습으로 차가운 기구들을 달고 누워있더라"고 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한테 그만 재우고 깨워달라 했더니 못 깨어난다 하더라"며 "며칠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 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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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그러면서 성현주는 "책에서 언급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이런저런 추측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날의 경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자식을 잃은 억하심정으로 경솔한 말을 내뱉었다가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 않을까 염려했다"고 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성현주는 "거의 1000일에 가까운 시간을 24시간을 꽉꽉 채워 아이를 위해 지내다가 아이가 떠나니 할일이 없어지더라"며 "내가 이 시간에 뭘해야할까 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3일 전부터 패혈증이 왔고 엄마의 감각으로 이번엔 아이가 싸울 힘이 없구나 느꼈다"며 아이를 보내기로 했던 날을 떠올렸다. 이어 "아이가 제 눈앞에서 떠나고 의사들이 와서 기구를 다 빼줬고 살아있지는 않지만 침대위에 가서 천일 만에 아이를 안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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