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성광, 배우 꿈꿨지만 개그맨 된 이유..."이제야 꿈 이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7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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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박성광이 자신의 꿈을 설명했다.

 

7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박성광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첫 연출작 '웅남이'로 영화감독에 데뷔했다.

 

이날 박성광은 이번에 감독이 됐다며 "영화 제목은 '웅남이'로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라며 "이 친구의 직업은 전직 경찰인데 현재 백수고 그러다 국제범죄조직단을 소탕하는데 공조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박성광은 '웅남이' 제작은 영화사에서 박성광에게 연출을 제안해 성사됐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시도가 있었다"며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뵙던 회사 중에 제의를 해줬고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썼던 작가가 각색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박성광은 이어 "연극영화연출과로 졸업했고 2011년도쯤에 5분짜리 초단편 영화제에 '욕'이라는 작품을 냈는데 독일에도 수출되고 지하철 영화제에도 걸렸다"며 "2017~2018년도쯤에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미추홀 영화제서 연출상, 한주국제영화제서 단편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끈'으로 충무로 영화제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품들이 다 어두운데 제가 개그맨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일부러 그랬다"고 전했다.

 

또 박성광은 "원래 배우가 꿈이었는데 시험 보는 족족 떨어졌다"며 "당시엔 미남형을 많이 뽑을 때였고 브라운관에 얼굴이 못 나오면 뒤에서 빛내주는 역할을 하고자 연출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대로 가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예술학교에 개그동아리가 없는 게 신기하더라"며 "당시 선배들인 유세윤, 장동민 등과 자연스럽게 동아리를 만들어 무대를 했는데 사람들이 웃었고 그게 너무 재밌어서 꿈이 개그맨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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