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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계열별 학업전념 박사의 상용근로자 비율 (사진=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를 분석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3월 31일 계간지 THE HRD REVIEW 28권 1호 조사.통계 브리프'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개인 특성 변화를 살펴보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율 증가와 이에 따른 학업전념 박사 비율의 증가가 나타났다.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율은 2021년 14.3%에서 2024년 23.9%로 크게 상승하였으며, 내국인에 비해 직장 병행이 어려운 특성상 외국인 박사의 비율 증가는 학업전념 박사 비율의 증가를 이끌었다.
학업전념 박사의 전공계열별 상용근로자 비율을 살펴보면, STEM 전공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자연과학, 수학 및 통계학, 정보통신기술, 공학, 제조 및 건설 전공계열에서 상용근로자 비율이 타 전공 대비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교육, 서비스, 예술 및 인문학전공계열의 상용근로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학업전념 박사의 전공 계열별 정규직 근로자 비율을 살펴보면, 상용근로자 비율의 경우와 비슷하게 자연과학, 수학 및 통계학, 정보통신기술 공학, 제조 및 건설 전공 계열에서 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타 전공 대비 높았다. 반면, 예술 및 인문학, 교육전공 계열에서 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를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장광남 부연구위원은 “신기술・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대학 졸업자 대비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율 역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 간 고급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에 박사급 고급인재 양성과 활용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향후 고급인재 양성과 확보 및 활용에 관한 차별화된 정책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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