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도난차량 타고 음주측정 거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1 1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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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소속사 측 “변명의 여지 없어...죄송하다” 사과
▲ 신혜성(사진, 신혜성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40분경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은 이를 거부했다.

당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주는 “신혜성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을 했으며 신혜성이 왜 해당 차량을 타고 있었는지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이날 오전 현재까지 파악한 내용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혜성은 전날 오후 11시경 서울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지인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렛파킹 담당 직원이 잘못 전달한 차량 키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잠이 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모든 분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신혜성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4월 14일 오전 2시 40분경 신혜성은 서울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신 자신의 차량을 몰로 약 400m를 운행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 면허정지처분에 해당하는 0.0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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