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내일까지 최대 15cm 눈... 중대본 대설 위기경보 관심 → 주의 상향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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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도로가에 눈이 많이 쌓여 내려 있다. (사진=김진섭기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내일까지 중부 지역에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정부가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주의로 상향한다.

행정안전부가 9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수도권 5~10㎝, 강원권 5~15㎝(산지 20㎝), 충청권 5~15㎝, 전라권 3~8㎝, 경상권 5~10㎝, 제주도산지 3~8㎝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10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길 차량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적설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골목길, 교량, 공원 등에 비치된 제설함을 수시로 보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제설제를 소분하여 비치할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등에 대한 후속 제설을 신속히 진행하여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국민께서도 기상특보와 교통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눈길·빙판길 차량 감속운행 등 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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