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1조 원 규모 수출 특례보증 3종’ 시행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0-10 1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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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수출 기업 지원체계 마련하여 특례보증 뒷받침하기로

 

▲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으로 수출 다변화를 지원하는 3종의 특례보증을 신설하였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6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 진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종의 수출·해외 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 8월 관계 기관 합동으로 발표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수출 다변화 지원 특례보증,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 해외 동반진출 특례보증 등 3종의 특례보증을 신설하였다.

특례보증은 총 1조 원 규모로 지원하며, 은행의 금리 인하(최대 1.5% p)와 연계하여 이용 기업의 금융비용을 최대한 낮추기로 했다.

첫째, 수출 다변화 지원 특례보증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거나 수출유망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둘째,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은 기술혁신 추진과 수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해외 동반진출 특례보증은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진출을 추진할 경우에 최대 200억 원의 해외투자 자금 및 해외 사업 자금에 대한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수출·해외 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마련함으로써, 기술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스케일업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술기업 전담 지원 기관으로서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과 수출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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