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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음악회 현장 (사진=한국메세나협회)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국메세나협회와 면사랑이 충북 진천에서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면사랑이 지난 9월 23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피아니스트 김도현,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 첼리스트 이유빈은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로 호흡을 맞추며 지역민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유수의 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들로, 올해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이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면사랑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제정, 최근 5년간의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관악 현악 부문 수상자 중 연간 세 명을 선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김도현(202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및 현대작품 최고연주상), 정주은(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및 청중상), 이유빈(2021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등 3인에게 각 1천만 원씩 최대 3년 연속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면사랑은 2005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3일 공연에는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공감한 세 명의 연주자도 함께해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과 그 가족 그리고 음악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공연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정혜인 양(16)은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들의 호흡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정기연주회 때 좋은 앙상블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은 "청중과 교감하는 연주는 늘 큰 힘이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연주자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은 올해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개막공연을 후원하고,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를 개최하는 등 음악 분야 후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두 번째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공모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신진 연주자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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