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생태계 보호 기준 준수한 인공어초 사용하고 있어"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0-21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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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국수산자원공단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일부 언론 보도에서 바다 생태계 복원을 위해 투입되는 인공어초가 발암물질 시멘트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공어초는 별도의 ‘인공어초 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규정’을 두고, 소재를 해양 환경에 미치지 않는 친환경 재료와 천연재료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관련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1일 '설명 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발주한 인공어초에 사용되는 시멘트는 환경부 기준치 이하의 KS 제품이라는 것이다.

공단은 "환경부가 제시한 시멘트 6가 크롬 기준치는 20ppm 이하이며,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에 유통되는 시멘트를 조사한 결과 6가 크롬은 6∼8ppm으로 기준치 이내"라며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시설한 인공어초는「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해양생태계 보호 기준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시설 6년 차인 인공어초를 대상으로 위해성 검사를 조사한 결과 6가 크롬을 비롯한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우리 바다의 건강성 확보를 위해 해양생태계 보호 기준을 준수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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