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사이버 보안 합동훈련 개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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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실전형 사이버 공격 방어훈련 3년 연속 개최

 

▲자료 : 한국전력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이 실전형 훈련을 통해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25일, 한전 본사에서 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ELECCON 2023, 제3회 에너지 분야 실전형 사이버 공격 방어훈련을 26일까지 시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일렉콘(ELECCON)은 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에너지 분야 특화 사이버 훈련으로써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24개 팀으로 구성되며 실제 에너지 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기관 8개 팀, 대학교 8개 팀, 고등학교 8개 팀이 방어팀으로 참가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 훈련과는 달리 대학팀과 고등학교 팀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본 훈련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였다.

이틀간 치러진 본 훈련에서 한전KDN 직원들로 구성된 후방 주의팀, 대학부에서는 충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Sungsimdang Hunters팀, 고등부에서는 세명컴퓨터 고등학교와 경북기계공고 학생들로 구성된 희희찬성팀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에너지기관 팀에게는 한전 사장상, 대학·고등부 팀에게는 산업부 장관 상 등의 포상을 수여하였다.


한전은 주요 국가기반 시설인 전력설비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그 실효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개인정보관리 강화를 위한 통합 접속 기록 관리 시스템 운영, 전력제어시스템 보안 취약점 진단시스템 구축,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훈련의 주관을 맡은 김동철 한전 사장은 “2021년부터 3회째 시행되는 실전형 사이버 공격 방어훈련이 참가하는 모든 기관과 참가자들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앞으로도 국정원 등 유관기관들과 정보 보안 협력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 전력산업의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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