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파장, 비트코인 덮쳐..업계 자정 절실..나스닥 선물 하락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보합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3 11:33:01
  • -
  • +
  • 인쇄
- 비트코인 속락 보여
- 실버게이트, 투자등급 하향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보합권으로

이번엔 실버게이트가 문제를 일으키는 건가. 코인베이스가 미 당국의 조사를 받을 실버게이트와 거래를 중단하기로해 파장을 낳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이 속락을 보이고 있는데, JP모건은 실버게이트의 투자 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며 앱토스와 솔라나, 샌드박스, 이더리움도 속락을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우리 증시는 보합권으로 밀려나는 양상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보합권으로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LG화학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관련주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하락을 키워나가는 중이며, 환율과 유가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실버게이트와 나스닥 선물 하락에 속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암호화폐 시장의 고난은 계속되고 있다. 업계 전반의 불건전성과 불합리성이 시장의 발목을 잡는 것이다. FTX의 내재된 악재는 여전히 불투명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미 SEC 의장의 거듭되는 발언도 공감을 사고 있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에 부담을 주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시간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나누었다. 크로노스는 지나가는 시간을, 카이로스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한다. 쉽지 않은 시황에 마음이 쓰리겠지만 준비하는 이에게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다. 조정을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테슬라, 애플 등 핵심주 중심으로 바구니를 다시 채운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