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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집에서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마약 성분이 포함된 버섯을 재배해 판매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지난 9월 1일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A군(18)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환각 현상을 일으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사일로시빈(Psilocybin) 성분이 포함된 버섯을 재배해 캡슐 형태로 가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일로시빈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사일로신(Psilocin)으로 전환돼 LSD를 한 것과 비슷한 환각 효과를 낸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GHB(물뽕)처럼 소변으로 배출돼 체내에서 검출되지 않는다.
10대 청소년이 환각 버섯을 재배, 유통하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A군을 입건한 건 사실이나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10대 사이에서는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 사범은 지난 5년 사이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887명이었던 10대 마약 사범은 2018년 8107명, 2019년 1만 411명, 2020년 1만 2209명, 2021년 1만 626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9월 기준 9422명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2017~2022)간 10대 누적 마약 사범은 총 5만 9662명이다.
김선교 의원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내일을 위해 강력한 마약 근절 대책을 비롯해 치료 기관 확대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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