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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열린 금융현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2022.9.5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들을 만나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해 필요할 경우 추가 금융지원 대책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은 거의 다 정상화됐지만 예상치 못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의 연착률 방안 및 내달 시행될 예정일 새출발기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지금의 어려움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께 정책 당국자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융위는 지난 7월에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들과 소득이 낮은 어려운 분들의 경제활동과 주거 안정을 위한 125조 원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했고 조만간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고금리 부채 저금리 대환,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 새출발기금 등 맞춤형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필요시 추가 금융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원장도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이자부담, 원자재 상승 등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이어 “코로나에 따른 어려움이 회복될 때까지 금융회사가 소상공인·중소기업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최선의 지원과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 이 원장, 이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0개 협·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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