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탈 때마다 커터칼로 좌석 가죽 훼손한 60대 승객, 구속기소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2 1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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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터칼로 훼손된 택시 좌석(사진: 인천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4개월 동안 택시를 탈 때마다 커터칼로 좌석 가죽을 그어 훼손한 60대 승객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인천지검 형사1부(주민철 부장검사)에 따르면 60대 A씨는 이날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시내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 52대의 조수석과 뒷좌석을 커터칼로 그어 훼손했다. 택시를 탈 때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가죽 밑부분 등에 흠집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택시 기사들의 피해신고를 잇달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이유는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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