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양성필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 취임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8-12 13: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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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 및 현장 경험 풍부, 노사관계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로고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고용노동청장에 전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이 취임한다.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에 양성필 前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이 8월 1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성필 신임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후, 영국 킬(Keele) 대학교에서 인적자원관리 석사학위를 받고, 아주대학교에서 법학(노동법)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양 신임 청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30여 년간 줄곧 고용노동부에서 일해 왔으며, 고용차별 개선과장, 근로개선정책과장, 고용정책총괄과장, 산재예방정책과장 등 정책기획 분야 주요 보직 역임과 서울 서부지청장, 부산 고용센터 소장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

고위 공무원 승진 후에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 공공노사정책관, 노사협력정책관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능력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노사관계 및 산업안전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전 노사협력정책관 재임 시에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노사분규 해결을 위해 현장에 상주하면서 수차례 노사 면담과 지도를 하여 노사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양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 고용노동부 핵심과제인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부터 변화를 이끌면서 이를 착실하게 다져나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조선·자동차, 화학 등 대형 사업장 및 관련 중소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어 노사관계 및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중요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조선, 음식점업 등 대·중소규모 사업체에서 구인난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역 노사단체, 업종별 협회·자치단체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상시적인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양 신임 청장은 취임식 직후부터 지역의 대표 노사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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