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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안전신문]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여자 축구컵 대회 8강전 벤피카와 스포트링 리스본의 경기. 전반 44분쯤 벤치에 있던 선수가 이상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양 팀 의료진 즉시 선수에게 달려가 응급 조치를 취했다.
주심은 상황이 마무리된 뒤 흰색 카드를 꺼내 양쪽 팀 의료진에 내보였다. 이들에게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포르투갈 여자 프로축구에서 옐로 카드, 레드 카드가 아닌 화이트 카드가 첫 선을 보였다. 경고와 퇴장을 의미하는 옐로, 레드 두 카드와 달리 화이트 카드는 칭찬의 의미를 담고 있다.
24일 ESPN 등에 따르면 화이트 카드는 스포츠의 윤리적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포르투갈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스포츠윤리를 위한 포르투갈 국가계획(Portugal‘s National Plan for Ethics in Sport·PNED)이 창안했으며, 이날 공식 경기에서 처음 등장했다.
더 선은 “당시 일부 팬들은 쓸데없는 카드가 늘어났다며 회의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며 “하지만 적어도 이날 경기장에서 화이트카드를 본 팬들은 모두 박수를 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과거 화이트 카드 도입을 주장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며 “화이트 카드 제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2015년부터 그린 카드 제도를 도입했다. 화이트 카드와 색상은 다르지만 칭찬과 페어플레이를 위한 목적은 같다.
한편 해당 경기는 벤피카가 2골을 추가로 넣으며 5대 0으로 이겼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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