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전문 기술 분야 특기병 신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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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사진=병무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병무청이 작년부터 관심과 취미가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의 특기를 선택하여 복무할 수 있도록 모집병의 지원자격을 완화해 나가고 있다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군 전투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군과 협업하여 전문 기술 분야의 특기병을 신설하였다.

올해 1월부터는 무기체계 디지털화를 위한 공군 무인항공기 운용병이, 2월부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특기인 육군 사이버 작전병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은 군 복무를 개인의 적성과 군 특기를 연계하여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군은 적재적소에 우수인재를 배치하여 전투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육군 조리병의 경우 조리 분야 전공자, 자격·면허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2023년 3월 입영자 부터는 요리에 관심과 취미만 있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조리병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원 장벽이 특히 높았던 정보통신 분야의 전술통신장비 운용 정비와 이동통신장비 운용 정비 역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춤으로써 해당 특기의 지원율은 각각 10% p 이상 높아졌다.

앞으로도 병무청은 국방부, 각 군과 긴밀히 협의하여 누구나 지원 가능한 특기를 지속 발굴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특기를 신설함으로써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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