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제1회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총 140명 합격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1 1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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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회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고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회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40명을 21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및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제도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안전에 특화된 전문인력 육성하기 위해
2020년 '연구실안전법' 전부개정을 통해 신설됐다.

과기부는 제1회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4월29일에 공고했다. 첫 시험인 점을 고려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작 및 배포하여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완화했다.

제1차 필기시험은 7월30일에 서울·경기·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 7개 지역에서 치러졌으며, 제2차 필기시험은 10월15일에 서울·대전·대구·광주 4개 지역에서 실시됐다.

제1차 시험에는 2745명이 응시하여 1226명이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 중 1007명이 응시해 140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종 합격자 통계를 살펴보면, 연령층은 20대가 7명(5.04%), 30대가 47명(33.8%), 40대가 32명(23.0%), 50대 이상이 53명(39.0%)을 차지했으며, 이는 연구실안전관리 분야를 포함하여 타 안전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응시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로 근무중인 황원 합격자는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로 재직한 지 약 15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연구실 안전에 특화된 자격증이 없어 직무 전문성 인정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라며, "최초 시행된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함으로써 연구실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적 가치와 필요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다"라고 합격소감을 밝혔다.

과기부는 최종 합격한 140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오는 12월부터 24시간 이상의 법정 교육·훈련을 추가 실시하여 연구실안전관리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에 특화된 전문인력들이 연구자와 연구현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배출된 연구실안전관리사들이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과기부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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