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방경직 인상적..연말 변동성 유의 필요..삼성전자,SK하이닉스 부진 우려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3 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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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하방겨직 인상적
- 삼성전자 하락 이어져
- 테슬라 중대 기로에
- 연말 변동성 확대 유념할 것

날씨가 매서운 금요일 오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비교적 강한 하방경직을 띄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3분기 GDP의 3.2% 증가와 고용지표 호조로 긴축 강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하고 코스피의 속락이 이어지지만,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조금씩 낙폭을 만회하고 있는 것이다. 나스닥 등 세계 주요 증시와 코스피는 연말을 맞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암호화폐 시장은 거래대금의 하락 속에서 안정적인 박스권을 형성될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비교적 하방경직을 띄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이 시각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현물과 선물 모두 거센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 안파까의 하락을 보이며 2320포인트를 오르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탑10 종목이 모두 하락해 시장의 분위기가 무거우며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배터리 관련주의 부진이 계속되며 강한 임팩트를 던지고 있다.

 

업비트 기준 23일 13시59분 현재 비트코인은 2183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58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127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5560원과 454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삼성전자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새벽 마감한 미 증시는 앞서 언급한대로 GDP와 고용지표 호조가 긴축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하락 마감했는데 테슬라의 폭락이 우려를 낳고 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등 주요 기술주들은 그나마 장 중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그러나 엔비디아와 AMD, 인텔 등 반도체 섹터의 급락이 눈에 띄었고 특히 테슬라는 기술적 분석 상 1차 지지선으로 보이는 120달러에 근접하며 장을 마쳐 연말 연시에 격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올해 증시는 29일 마감한다. 배당과 의결권을 위해서는 27일까지 매수하거나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려야 하니 참고 바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의 경우 FTX 관련 악재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음을 염두에 두는 투자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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