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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이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22)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근거로 제시한 사진이 ‘합성 사진’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 르세라핌 팬이 본인과 채원 얼굴을 합성한 사진에 매체가 완전히 속았다는 것이다.
주간문춘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채원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전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K팝 멤버의 열애 사실을 포착했다”며 단독 보도를 예고한 바 있다.
매체는 열애설 근거로 김채원이 한 남성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남성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돼 있었다. 매체는 이 남성을 “래퍼 출신의 꽃미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주간문춘이 르세라핌 팬의 합성 사진을 실제 사진으로 착각해 보도한 오보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팬들에 따르면 주간문춘이 공개한 사진은 한 르세라핌 팬이 김채원의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일상 사진을 자신의 얼굴과 정교하게 합성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주간문춘의 사진에서 김채원이 취한 표정, 포즈들은 모두 김채원이 과거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한 사진 속 표정, 포즈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일본 매체가 확실하지도 않은 증거로 김채원과 팬들을 농락했다”며 분노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합성 사진을 만든 팬이) 비공개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올리고) 혼자 놀던 사람이라고 한다”며 “(팬) 친구 누군가가 (주간문춘에) 이를 알린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한편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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