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3D 스캐닝·멀티 트랜스포터 공법 적용으로 안전한 철도시설을 확보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안전한 철도시설 확보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태백선 초리천1교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위치한 태백선 초리천1교는 1956년에 준공된 노후 철도 교량으로, 교각이 하천 중앙부에 위치하여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신설 교량으로 교체하여 구조물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경간장을 6경간에서 4경간으로 변경하여 다리 밑 공간과 홍수 여유고를 확보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열차 운행은 유지하면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시공 전 신설 교량과 기존 교량 간의 간섭 여부를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검토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했다.
또한, 교량 상부 구조물을 특수 장비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정밀하게 운반·거치하는 기술인 멀티-트랜스포터 공법을 적용해 제한된 작업 시간 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 공법을 적극 활용하여 철도시설의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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