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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내눈에 콩깍지'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백성현이 골수 기증을 결심했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극본 나승현)119회에서는 김미리내(윤채나 분)가 병원에서 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이(배누리 분)는 김미리내가 병실에서 사라진 사실을 알고 놀라 찾으러 다녔다. 소식을 온 가족이 김미리내를 찾아나선 가운데 장경준(백성현 분)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달려오게 됐다.
이영이는 "김미리내가 장경준씨 이야기 많이 했다"며 "아저씨와 같이 놀았던 이야기나, 다 나으면 그때처럼 다시 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고 장경준은 "신고부터 하고 우리가 갔던 곳을 찾아보자"며 함께 나섰다.
밖으로 나간 김미리내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이영이, 장경준과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하고 있었다. 애타게 김미리내를 찾던 장경준은 공원에 홀로 앉아 있는 김미리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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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내눈에 콩깍지' 캡처 |
김미리내에게 다가간 장경준은 "아저씨가 보고 싶으면 전화를 하지 왜 이러고 있냐"며 달랬다. 어떻게 찾았냐는 말에 장경준은 "아저씨 간절히 보고싶어 해서 그 마음 알고 달려왔다"며 "이제 우리 그만 가자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왜 말도 없이 나갔냐는 이영이 말에 김미리내는 "아저씨랑 엄마랑 같이 자전거 타고 도시락 먹고 행복하게 놀았던 게 그리워서 그랬다"며 "미안해 내가 잘못했으니 화내지마라"고 했다.
한편 골수 기증자 중에는 차윤희(김경숙 분)도 있었고 장경준은 이를 말렸다. 이에 차윤희는 "나더러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 받겠다는 걸 그냥 보고만 있으라는 거냐"며 "내 조직도 맞다 잖냐"고 했다.
이어 "왜 나는 그 아이 아빠를 죽게 만든 죄인이라서 안된다는 거냐"며 "나 같은 사람한테선 받을 수 없다는 거냐"고 했다. 이에 장경준은 "나는 그 사람한테, 그 아이한테 많은 걸 돌려주고 해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그 꿈이 산산 조각 나버렸다"고 하며 골수기증만은 자신이 하겠다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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