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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로고 (사진=해양수산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해양수산부가 '대화퇴' 어장을 '동해퇴'로 변경한다.
해양수산부가수산 분야의 한자·일본식 표현을 순화해 ‘알기 쉬운 수산 용어’를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116년 전에 만들어진 수산관계법령을 바탕으로 사용되는 수산분야 용어는 한자식·일본식 표현이 많아 일반 국민 뿐만 아니라 어업인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정확하게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2022년부터 법률·국어·어업 분야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비가 필요한 94개 수산 용어를 선정했다. 산소 호흡 장치 없이 바닷속에서 패류와 해초류 등을 캐는 나잠(裸潛) 어업, 아귀의 일본식 표현(안강·鮟鱇)을 붙인 안강망 어업, 채롱(전복·가리비 등의 양식을 위한 바구니), 컴프레서(Compressor) 등이 대상이다.
해수부는 94개 수산용어에 대해 순차적으로 업계와 지자체,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순화용어를 확정하고, 최종 순화용어는 관계법령 개정 등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의 첫 번째로는 ‘동해 대화퇴(大和堆) 어장’ 이름을 ‘동해퇴(東海堆)’로 변경한다. 대화퇴 어장은 한·일 중간수역에 위치하며 태평양 북서부 어장 안에서도 붉은대게, 복어 등의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이 어장은 1924년 일본 측량선 야마토(大和)호에 의해 발견돼 대화퇴 어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대화(大和)는 '야마토'로 발음하며 일본을 의미한다. 퇴(堆· Bank)는 비교적 수심이 얕고 정상부가 평탄한 해저융기부로 흔히 대륙붕이나 섬 부근에서 발달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어렵게 사용되었던 수산용어를 친근하고 알기 쉬운 용어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해수부는 앞으로도 어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까지 모두가 쉽게 수산용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산용어 순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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