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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진=한화그룹)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업 71주년을 기념해 ‘창업 시대의 야성’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김승연 회장이 10일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룹 71주년 창립기념사에서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최근의 지속적인 사업 재편과 인수합병(M&A)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 시대의 야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업 시대와 같은 생존에 대한 열망, 과감한 실행과 열린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100년 한화 그 이상의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매 순간 새롭게 창업한다는 각오로 ‘불굴의 창업 정신과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새롭게 합류한 한화오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던졌다.
김 회장은 한화오션이 지닌 저력을 바탕으로 혁신과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기존의 역사를 뛰어넘는 성공을 이뤄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치열한 경쟁 끝에 울산급 호위함 Batch(배치)-Ⅲ 5·6번함을 수주한 바 있다. 출범과 함께 이뤄낸 이러한 성공의 스토리를 지속 이어갈 것을 약속한 것이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이 확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현재 진행 중인 그룹의 과감한 혁신을 이어갈 때 불확실성은 성공의 새 역사로 채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화의 DNA는 포용과 관용을 근간으로 ‘함께 멀리’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조직 재편과 M&A 등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만큼, 서로의 장점을 융합해 더 나은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호주 레드백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K9 자주포 및 현무 폴란드 수출 등 최근의 성공이 한화그룹의 1등 기업 문화로 공고하게 정착하도록 하자는 당부도 더했다.
특히 모든 사업 영역에서 더욱 엄격한 준법정신과 차별화된 윤리의식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기념사 말미에서는 그룹 임직원들을 각별히 격려하기도 했다.
한화그룹을 성공의 역사로 이끈 임직원 모두가 오늘의 한화를 만든 주인공이자 자랑스러운 챔피언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것이다.
김 회장은 창업 시대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챔피언이 되어 한화 가족 모두가 함께할 100년 한화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며 창립 기념사를 마쳤다.
한편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하며 ‘사업보국’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창립 71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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